신나리 기자 입력 2020.05.15. 03:01 수정 2020.05.15. 09:14 다음뉴스에서 보기 [단독]韓 "방위비 5년계약 하자".. 트럼프 "13억달러 1년계약" 역제안 방위비 협상서 韓 "우선 13% 인상.. 5년째 마지막해에 13억달러" 제안 트럼프 "올해 13억달러 내라" 요구.. 정부 '1년 계약 어렵다' 고수 강대강→1년 계약 작년 패턴 반복.. '동맹 파열음' 논란 장기화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13억 달러(약 1조5918억 원)를 제안하면서 협상 유효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가 5년 계약으로 마지막 해에 13억 달러 수준을 내겠다고 제안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13억 달러를 올해 내라고 역제안했다는 것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