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잠적 '머리끄덩이녀' 자진출석.."평소 가보고 싶은 곳 원 없이 갔다"+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입력 2012.07.28. 03:09 수정 2012.07.30. 07:34 다음뉴스에서 보기두달 잠적 '머리끄덩이女' 자진출석.."평소 가보고 싶은 곳 원 없이 갔다" 검찰은 바로 구속영장 청구[동아일보]5월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조준호 당시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머리끄덩이녀'로 불린 박모 씨(24·여·사진)가 27일 오전 11시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했다. 박 씨는 "당시 언론에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 불안해서 도망 다녔다.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이 됐고, 조 전 대표에게 사과하고 처벌 받을 마음이 들었다"고 자진 출석 이유를 밝혔다. 또 "(26일)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과는 무관하다"며 "이번 주에는 자진 출석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