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9.24. 11:02 수정 2012.09.24. 11:02 다음뉴스에서 보기日, 中 수교기념행사 취소에 충격 대화 시도 무산..사태 장기화 우려(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이 중국 정부의 양국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식 취소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일본 정부는 27일 열리는 수교 기념식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 등 정·재계의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보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로 관계가 극도로 악화한 중국과 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무산됐다.24일 일본 언론에 의하면 중국 정부가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기로 했던 '중일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식' 행사를 무기 연기한다고 전격 통보하자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실 주변에서는 "중국이 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