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로 입력 2013.10.21. 22:52 수정 2013.10.21. 22:52 다음뉴스에서 보기조영곤 "문재인 소환조사 검토中"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국가기록원 미이관 사건과 관련,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을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조 지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 문 의원 소환시점을 묻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질문에 "소환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날 국감에서는 새누리당 김진태·김학용 의원과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대화록 미이관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김진태 의원은 "조선왕조실록에 수정할 일이 있을 때 먹물로 지우고 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