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리 입력 2018.09.19. 07:09 다음뉴스에서 보기그레이엄 美상원의원 "평양 남북정상회담, 대북압박 약화 우려" "매우 당혹스러워..엇갈린 메시지 전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회담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공화당 중진인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다(I’m very upset about that)"며 북한과 국제사회에 "엇갈린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I think it is sending a mixed message)"고 말했다.그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