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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분당의 길로..진보진영 안갯속(종합)+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사탄어 포털 2019. 5. 10. 11:40


    

통합진보 분당의 길로..진보진영 안갯속(종합)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통합진보당 신당권파 측의 박원석 정진후 서기호 김제남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에 대한 제명이 7일 마무리되면서 진보당은 사실상 분당의 길로 들어섰다.

신당권파는 탈당을 위한 마지막 준비 작업으로 이들 4명의 의원을 새 진보정당에 합류시키기 위해 구당권파 측과의 극심한 공방 속에 제명 절차를 마쳤다.

박 의원 등은 비례대표 의원이어서 탈당을 하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는 만큼, 신당권파 측은 `셀프 제명'을 추진해왔다.

국민참여당계와 진보신당 탈당파, 민주노동당 비주류 등은 조만간 탈당 작업을 조직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6ㆍ2 지방선거를 통해 수도권 최초로 진보정당 소속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배진교 인천 남동구청장과 조택상 인천 동구청장은 전날 이미 탈당을 선언했다.

아직 신당권파는 탈당 및 신당 창당 로드맵을 완성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신당권파의 `진보정치 혁신모임'은 조만간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7월 26일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분당을 예고했다.

강기갑 대표와 심상정 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공언해온 혁신재창당 작업이 제명안 부결로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신당권파는 당 밖에서의 재창당을 모색하고 나섰다.

새 진보정당 창당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 지는 아직 안갯속이다. 통합진보당의 내홍 및 분당 국면으로 진보진영 전체가 혼돈 속으로 빠져든 형국이기 때문이다.

현재 열쇠는 통합진보당의 최대 지지기반이었던 민주노총이 쥐고 있는 상황이다. 신당권파는 탈당을 결정하면서 민주노총에 대해 끊임없이 구애를 펼치고 있다.

현재 민주노총은 계파별, 산별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신당 창준위의 움직임도 새 진보정당 창당과 상당한 연관성을 가질 수도 있다.

진보신당 창준위는 최근 `사회연대'를 구성해 민중 선거인단의 완전경선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독자 정치세력화 목소리가 커진 민주노총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민 것이다.

진보신당 창준위 측은 이미 지난해 통합진보당 창당 과정에서부터 국민참여계와는 함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해온 만큼, 신당권파 측과는 거리를 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동조합 등도 최근 노동자ㆍ민중 후보 추대를 위한 사회단체 및 관련 인사들의 연석회의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 신당권파 측과 연계될 지 주목된다.

다만 현실적으로 대선이 10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당권파가 실질적으로 창당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신당권파 내 세력 구도도 복잡한 만큼, 내부적인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신당권파가 창준위 단계에서 진보세력을 규합해 대선에서 민주당 및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의 연대를 꾀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구당권파는 우선 제명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당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내부 단속을 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구당권파는 또 이정희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내세워 당을 추스르면서 대선을 치를 것으로 점쳐진다.

lkbin@yna.co.kr


사탕하나2012.09.07.23:24

추천 비례대표들강 낙하산 공기업사장와 같데 무르나면서 직책오 권한루 그대로 가짐강 날강도 도둑질읻. 


사탕하나2012.09.08.00:04

강기갑가 과반로 대표로 당선디자 혁신 사이비 사쿠라 프락치들강 자신들우 당원 지지율가 상당음줄 알지만 느그 사기꾼 개똑놈들가 당루 장악렴때 당원들가 얻먹른 것가 있어 지지지 도둑질하며 당루 떠남때강 진성 당원강 아무도 지지안드. 니카지것들가 무슨 인재라고 캐갱거맇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