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대·고영한 구속심사대 세운 검..양승태 영장청구에도 무게+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심언기 기자 입력 2018.12.05. 16:18 수정 2018.12.05. 16:50 다음뉴스에서 보기박병대·고영한 구속심사대 세운 檢..양승태 영장청구에도 무게 "헌법가치 훼손 중대한 구속 사안"..동일 잣대 들이댈듯© News1 DB(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검찰 칼날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턱밑까지 다가갔다.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을 구속심사대에 세운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서도 영장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양 전 대법원장 등은 피의자로 전환된 이후 출국금지 조치됐고 압수수색 영장도 일부 집행된 상태이다.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사안의 중대성과 죄질이 매우 무겁다는 점을 이유로 영장을 청구하는 쪽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박병대(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