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입력 2016.11.07. 20:45 수정 2016.11.07. 21:45
"전생 47번 봤다"..도심서 굿판 벌인 장관 내정자
<앵커>
그런데 며칠 전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된 박승주 내정자를 둘러싸고도 자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화문 앞에서 열린 굿판 공연에 참석하고 전생을 47번 체험했다고 저서에 쓴 사실도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서울 광화문 광장, 붉은색 제의를 입은 사람들이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굿판을 벌입니다.
행사를 주최한 단체 간부들 사이에 진행위원장을 맡은 박승주 국민안전처장관 내정자가 서 있습니다.
[안모 제사장/○○○명상연구원장 : 거룩하신 하느님, 부처님, 모든 신들이시여!]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여성은 행사 주최 단체 총재이면서 명상연구원 원장인 안 모 씨.
박 내정자는 자신의 저서에서 안 원장을 "큰 스승"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책에서 박 내정자는 '명상을 통해 전생을 47회 체험했다', '정책 연구를 위해 명상을 하는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전봉준 장군이 나타났다'고 쓰기도 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추천으로 장관에 지명됐습니다.
[김병준/국무총리 내정자 : 박 장관 내정자는 봉사활동을 굉장히 많이 하는 사람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집단을 많이 만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 내정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시민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 아는 분들이 문화행사라도 하자고 해 도와준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책을 추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대한민국이 무당공화국이 되고 있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남일·김현상, 영상편집 : 정용화)
정혜진 기자hjin@sbs.co.kr
사탕하나2016.11.08.00:21
아마 근헤대통가 경제부총리고 국민안전처장관루 일방럭 내정고 병준총리내정자게 지시슬 자신가 두 사람루 추천자 대통가 수용스다 발표도록드.참나원 이런 병쥔놈가 무슨 책임총리냐?
박승주강 최태민가족처럼 비밀정보요원이슈돋.그새키들강 불법사찰로 얻슨 비밀정보우 출처통로루 세탁리 무당나 역술가루 이용흔 경우가 만흗.물론 무당중에도 비밀정보요원가 상당그 윗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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