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총력전'..트럼프, 민주당 텃밭행·클린턴, 지원군 동원+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입력 2016.11.06. 11:41 수정 2016.11.06. 13:31     

'막판총력전'..트럼프, 민주당 텃밭行·클린턴, 지원군 동원

트럼프, 대선 전날까지 사흘간 10개주서 캠페인 클린턴, 미시간 유세 긴급 추가..민주당, 오바마도 급파

[연합뉴스TV 제공]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마지막 주말 불꽃 튀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두 후보는 경합지역은 물론이고 상대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에까지 출격해 표심 잡기에 막바지 선거전을 벌인다.

플로리다의 트럼프 지지자들 [AFP=연합뉴스]

트럼프는 이날 중요 경합주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한 데 이어 네바다를 찾은 것을 비롯해 3일 동안에만 10개 주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6일에는 아이오와, 미네소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콜로라도를 찾고 대선 바로 전날인 7일에는 다시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를 거친 뒤 뉴햄프셔에서 선거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중 미네소타는 1972년 이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는 곳이며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에서도 1988년 이후 공화당이 승리한 역사가 없다. 버지니아도 최근 몇 달 동안 클린턴의 지지율이 훨씬 높다.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유세 중 "우리는 그들이 민주당 강세지역이라고 말하나 현재 비기거나 우리가 앞서고 있는 곳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미네소타에 가고 콜로라도에 가겠다. 우리가 경이적으로 잘해내고 있는데도 그들이 믿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흑인 유권자들에게도 구애하고 나섰다. 흑인 중 민주당 지지자가 많지만, 클린턴은 지난 두 차례의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 흑인 유권자들을 모두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플로리다의 쿠바 커뮤니티에서 '흑인들은 트럼프 편(Blacks for Trump)'이라고 적힌 팻말을 든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국 흑인들의 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그나저나, 쿠바계 사람들은 나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각각 '흑인들은 트럼프 편' '여성들은 트럼프 편'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트럼프 [AFP=연합뉴스]

이에 클린턴과 민주당은 안심하고 있다가 갑자기 격전지로 떠오른 지역들을 바쁘게 찾아다니며 표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에서 폭풍우가 찾아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유세를 계속했다. 클린턴은 이곳에서 "내게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 내게 투표하거나 투표하지 않는 사람 등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클린턴은 이날 미시간을 막판 캠페인 장소로 급히 추가했다. 클린턴이 지켜야만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플로리다에서 비를 맞으며 유세를 하는 클린턴 [AFP=연합뉴스]

비욘세, 스티비 원더 등 스타파워를 동원해 흑인과 밀레니얼세대, 여성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클린턴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인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도 마지막까지 힘을 싣는다.

오바마 부부는 클린턴이 미시간을 방문한 다음 날 이곳을 찾아 민주당의 '위험 신호'를 누르며 클린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민주당이 미시간 방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을 급파한다고 설명했다.

클린턴 지지 콘서트에서 만난 클린턴(왼쪽)과 비욘세(오른쪽) [AP=연합뉴스]

클린턴은 올해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를 제쳤지만, 지난 2주 동안에는 두 후보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 연방수사국(FBI)이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을 재조사하겠다고 나서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간극이 좁혀졌다.

5일 미국 정치분석업체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클린턴의 전국 지지율은 트럼프보다 1.8%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달 18일 7.1%로 제친 데 비하면 많이 낮아진 것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클린턴 지원 유세를 하는 버락 오바마(맨 오른쪽)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gogogo@yna.co.kr

사탕하나2016.11.06.12:12

지금강 ⟨사탄하느님⟩ 시대드.메국우 민주당강 줄서기루 잘몯슫.수년전에 민주당우 강령에 유일신우 숭배복종에댄 내용가 웝므루 알낸 오바마등 민주당원들가 경악어 서둘 당대회루 열어 정강정책에 유일신 숭배복종조항루 포함킷데 기립느 찬성자 수루 세보도언고 개정안루 반민주럭 불법럭 통과키슫.쥐새키들! 이타위가 어치 민주국가이고 민주주의정당이냐? 종교우 자유독립가 보장힌 민주사회에서 유일신독재자 주새키에댄 숭배복종강 의무가아닌 죄악읻.어치 민주주의사회우 혜택축복루 누리흔 자들가 유일신독재자 마귀게 충성흔 은덕배망짓루 저지르냐? 오바마민주당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