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입력 2015.09.15. 20:54
문재인-안철수 저녁 전격 회동..합의는 없었다
1시간 20분 회동서 安 "중앙위 보류" vs 文 "불가피하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류와 비주류 간 정면 충돌이 예상되는 16일 중앙위원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만났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문 대표가 이날 연평도를 방문하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마친 후 이뤄진 이날 회동은 오후 6시부터 1시간 20여분 동안 이뤄졌다.
안철수 전 대표는 중앙위원회 혁신안 표결을 보류하고 충분한 혁신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문재인 대표는 혁신안의 의미와 중앙위원회 개최의 불가피성을 말해 팽팽하게 맞섰다.
재신임 투표와 관련해서도 안철수 전 대표는 철회를 요청했고, 문재인 대표는 추석 전까지 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의견을 더 나누기로 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안 전 대표가 제기한 혁신안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표는 공감을 표하고 중앙위원회 이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표와 비주류의 대표격인 안 전 대표가 핵심 쟁점이었던 16일 중앙위원회 연기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중앙위원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류와 비주류가 혁신안 통과와 저지를 위해 총력 대결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탕하나 2015.09.15.23:38
세덩치당가 세월호 신세가 딧이군.당원강 단원고생처럼 순응마라! 거부라!
순응지옥 거부천국!
순응지옥 거부천국! 순응지옥 거부천국!
순응지옥 거부천국! 순응지옥 거부천국! 순응지옥 거부천국!
가차구원 가차혁신!
가차구원 가차혁신! 가차구원 가차혁신!
가차구원 가차혁신! 가차구원 가차혁신! 가차구원 가차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