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5.09.14. 12:12 수정 2015.09.14. 12:24
문재인 "4·29 재보선 직후 재신임 묻지 못한 것 후회"
"흔드는 것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 결단"
'16일 중앙위 및 재신임절차 조속 마무리' 입장 재확인
"정치적 합의·절충안 나오지 않는다면 추석 전 재신임 매듭지어야"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동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4일 "진작 할 걸 그랬다"며 4·29 재보선 직후 재신임을 묻지 못한 걸 후회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불참 후 대표실로 찾아온 최고위원들과 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재신임을 물으려면 차라리 재보선 직후 했어야 한다'는 일부 지적에 "나도 그걸 후회한다"며 "그 때 재신임을 물었어야 하는데 그렇게 못 한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간담회 참석자들이 전했다.
한 참석자는 "문 대표가 재신임투표에 대한 의지는 진작부터 가졌다"며 문 대표가 "4·29 재보선 이후 당내 일부에서 재신임 논의가 있었을 때 진작에 그럴 걸 그랬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지금 나를 이렇게 흔들고 있는데 더이상 견디기 힘들어 결단을 내렸다"며 재신임카드를 던진 배경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특히 이 자리에서 혁신안 의결을 위해 16일 소집된 중앙위 개최 및 재신임절차의 조속한 마무리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 참석자는 "대표가 흔들림 없는 의지를 갖고 있더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재신임투표와 관련, "중앙위가 끝나고 나서 뭔가 재신임을 대체할 수 있는 정치적 합의 내지 절충안이 추석 전까지 나오면 모를까, 마땅한 절충안이 없으면 추석 전까지는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어 "이미 재신임투표 문제를 던져놨으니 빨리 매듭짓고 더이상 말이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며 "더이상 늦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위 소집과 관련해 중진들과의 합의를 거론, "혁신안이 보류되면 당이 표류되는 만큼 중앙위는 예정대로 진행키로 한 것"이라며 "중앙위가 잘 될 수 있도록(혁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화 도중 비주류의 주승용 최고위원은 대표실을 먼저 나오기도 했다.
주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먼저 국감부터 충실해야 한다고 고언을 드렸으나 문 대표가 '더이상 고려할 수 없다'며 너무 완강하고 밀어붙이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중간에 나왔다"고 전했다.
hanksong@yna.co.kr
사탕하나 2015.09.14.13:16
재신임투표강 불법러고 반민주럳.살인미수루 처벌듯 문제인 독재자후보루 처벌얃.문죄인강 당고 국민게 사죄고 사퇴라!
사탕하나 2015.09.14.15:11
무능느 혁신위가 아무 참신느 안도 제시몯고 일방런 공천룰변경루 혁신안로 포장어 독재런 방식로 통과키린 작태루 막린 당안사람들우 노력루 자신루 흔들대흔 행위로 해석어 이단시고 공격대흔 문제인가 문제드.솔직 130의원 거대야당강 굳그 혁신가 필요웝정도로 충분그 성공러데 수상느 문제인가 혁신루 빙자어 수상느 외부세력가 당루 접수장악그 흉계루 쿠미니 지금우 분란사태가 생기슫
중앙위강 명심라.이번에 혁신안가 통과어 문제인가 계속 독재먼 당강 분열고 깨짇.혁신안나 직책강 얼마든지 회복가능나 당가 망먼 영구러니 일단 대표루 사임켜 활로루 모색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