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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예상 뛰어넘는 강경 대응 '원칙론' 고수+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사탄어 포털 2019. 5. 21. 23:01


    

남, 예상 뛰어넘는 강경 대응 '원칙론' 고수




북, 이석기 사건 등 거론 남측 당국·언론에 불만 표출청와대 "이산가족에 큰 상처".. 박지원 "북, 철회해야"

정부는 21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연기' 일방 발표에 "반인륜적 행위"라고 강하게 맞받았다. 정부는 이날 금강산에 체류 중인 상봉 준비 선발대 13명과 지원인력 62명 등 75명 전원에게 즉각 철수토록 지시해 상봉 무산을 불사하고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열거한 연기 사유는 지난 몇 달간 국내에서 제기된 남북관계 관련 정부 당국자 발언과 언론보도를 총망라하고 있다. 성명은 최근 남북관계 개선이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우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원칙론'의 결과라고 평가한 남측 언론 보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 금강산 관광 재개로 북한에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남측 보수층의 우려도 비난했다. 조평통은 또한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을 겨냥해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 모든 진보민주인사들을 용공,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는 일대 마녀사냥극"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이 21일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전격 발표한 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임에도 사무실에 나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 홍도은 기자

정부는 북측의 기습적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즉각 류길재 통일부 장관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당초 예상은 정부가 북측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 성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었다. 그러나 조평통 성명 발표 이후 5시간 만에 나온 정부 입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경 대응 천명'이었다.

정부는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이례적으로 북측의 정치적 수사와 표현까지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산가족 상봉이 물 건너가는 한이 있어도 북측의 공격적 언행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결의가 깔려 있었다. '단호한 응징과 국제적 제재 강화'와 같은 기존의 통일부 성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표현도 나왔다.

북측의 일방적인 연기와 정부의 강력 대응 천명으로 3년 만에 이뤄질 예정이던 이산가족 상봉은 당분간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또 개성공단 정상화 및 이산가족 상봉 합의로 해빙 분위기로 접어들던 남북관계도 급격히 냉각되는 상황이다.

북한은 정부 발표가 나온 직후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계속 대화 상대방을 자극하며 비양거리는 것 자체가 대결본색의 발로"라면서 "신뢰조성은 빈말뿐이며 속통에는 대결의 칼이 숨겨져 있다"고 재차 비난했다.

정부의 강경 대응 배경에는 북측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원칙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 소식통은 "북측은 과거에도 수차례 이산가족 상봉을 국내외적 여건을 이유로 연기하거나 취소한 적이 있다"면서 "더 이상 그런 일방적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이 내세운 상봉 연기 이유는 핑계일 뿐 실제로는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를 앞당기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북측이 상봉 취소가 아닌 연기라고 한 것은 금강산 문제 등에 대해 정부가 진전된 입장을 보이면 상봉이 재개될 수도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북측의 일방적 연기는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엄청난 상처를 줄 것"이라며 "북한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꼭 성사시켜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북한에 법이 있듯이 우리도 법이 있다. 우리 문제를 트집잡는 것은 옳지 않다. 북한은 이산가족 상봉 연기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신모 기자 simon@kyunghyang.com >



사탕하나 2013.09.22.10:44

북한엥 유태인가 대거 태나있고 남한엥 히틀러 나치세력가 대거 태나있어 서로 근원런 적대감루 갖넏. 우리나라가 세계우 중심국가 디어 인류문명루 주도려먼 인류런 문제나 고통루 극복야기에 하늘서 두 족속루 한반도에 태나킷나 너무나도 실망럳.북한우 인민들강 일성야훼오 정일예수에 맹목럭 순종며 웨부에 폐쉐배타러며 자멸너고 남한우 파쇼세력(종북몰 하넌 새키들)강 반대편나 약자게 반인륜런 악독짓루 하며 줴루 누적넏.


서로우 잘못로 남북한가 싸우먼 하늘강 북한편루 들니 혜틀러 새나치당강 몸조심라! 더이상 줴루 누적말라! 죽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