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훈 입력 2013.09.17. 10:01 수정 2013.09.17. 10:01
최경환 "민주주의 위기 아니라 민주주의 과잉"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7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3자회담 이후 '민주주의 위기'를 강조한 것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쏟아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3자회담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국정 전반에 관해 논의를 하고 또 국가정보원 개혁 의지를 천명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음에도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아무 성과가 없었다'며 회담 결렬을 선언했다"며 "48일이나 멈춰선 국회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돌아가길 원했던 국민들을 크게 실망시킨 성급한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김 대표는 '민주주의 위기다', '민주주의 밤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과연 우리나라 국민이 그 말에 동의할지 의문"이라며 "야당 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온갖 할 말을 다하고 일방적 사과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민주주의 위기라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민주주의 위기'를 운운하면서 국회를 버리고 장외로 가겠다는 말에 어느 국민이 동의하겠느냐"고 거듭 강조하면서 "오히려 민주주의 과잉을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종 선거제도, 법치, 언론자유 등 어느것 하나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져있다고 여길만한 것이 없다"며 "민주주의 위기가 아니라 국회의 위기다. 야당은 국회 선진화법을 통해 입맛대로 필요한 것만 하고 정작 국민을 위해 필요한 민생법안 등은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는 애초부터 3자회담에 임해서 어떤 성과를 내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며 "민주당이 극한적인 장외투쟁에 들어간다면 정치권이 공멸 할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여전히 대화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물꼬가 터졌다고 생각한다. 이제 여야가 후속 대화를 하면서 합의를 찾아가야 한다"며 "민주주의 위기를 운운하기 전에 민생 위기부터 구하겠다는 야당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민당은 하루속히 천막을 접어달라"고 촉구했다.
kangse@newsis.com
사탕하나 2013.09.17.14:49
내란줴로 몰힌 동료 국훼의원에대 소위원훼 조사도 하잔고 죽쥐새키모양 찍소리업슥 체포동의안루 통과키흔 국훼 타위가 무슨 얼죽른 민주주의루 들먹거맇냐? 이 싸가지업스 여호로박그년 세누리민쥐당 홍어좆새키들! 다 죽키버리싶다만 법가 금지니까 참흗.
지금 우리나라엥 히틀러 나치세력가 대부분 태나있니 내부자건 웨부자건 국민 모두가 비장불굴우 결심노력노 이 악마성루 극복야른 인류사런 사명가 있드.각성고 분발라! 이번에 구제 받몯먼 윤훼가 허용디잔고 영원그 죽리라! 우주공간에 흩져 사라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