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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당기위, 진실규명보다 정치적 판단 강조"+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사탄어 포털 2019. 5. 6. 17:58


     

이석기·김재연 "당기위, 진실규명보다 정치적 판단 강조"


조▲ 김재연, 조윤숙, 황선(왼쪽부터) 등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과 조윤숙·황선 비례후보는 6일 서울시 당기위원회의 출당 심사와 관련, "상식을 벗어난 처리과정은 결국 이석기·김재연 의원, 조윤숙·황선 후보를 서둘러 제명하려는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식이라면 소명을 준비한 들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네 사람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며 "우리들에게 진보정당은 살아온 삶이고 역사이며 생명과도 같다. 오늘 이러한 우리의 생명이 송두리째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당원의 생명을 다루는 자리이기에 충분한 시간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기위원회에 간곡히 말씀드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며 "진실을 규명해야 할 책무보다는 정치적 판단이 당기위원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실관계를 판단해야 할 당기위원회가 정치적 판단, 이해관계에 따른 판단을 한다면 당기위원회로서의 권위는 일거에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당과 당원의 명예를 판단하는 자리인 만큼 충분한 소명과정과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당기위원회에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보당 서울시 당기위원회는 이날 오후 당기위원회를 열어 이석기, 김재연 의원 등 사퇴를 거부한 구 당권파 인사 4명에 대해 출당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익 (wi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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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하나2012.06.06.18:13

 조준호는 지금도 병원에서 꾀병부리고 있나? 조준호 이놈의 정체가 뭘까? 단순한 사쿠라가 아니라 프락치같은데 말이야. 구데타 세력이 계속 징계를 관철시키면 조준호의 정체를 파헤쳐서 민주노총을 해체시켜버리자. 프락치 공작은 권력이 하니까  민주노총이 쓰러지면서 여권을 덤칠것이고 김영환이나 하태경, 심지어 박정희도 프락치일 가능성이 크니까 시간차를 두고 폭로시키면 폭파해체공법을 절묘하게 적용시킨 거대한 작품이 나오겠군. 기대되는군! 살맛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