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9.10. 10:06 수정 2013.09.10. 16:00
박지원, 채동욱 혼외자식 의혹 '국정원 배후설' 제기
"당 대표라면 대표회담 구걸 않겠다"
"당 대표라면 대표회담 구걸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10일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혼외자식 의혹제기'와 관련, "현재 국가정보원이 검찰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 등을 볼 때 국정원이 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국정원 배후설을 공개 제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개인 출입기록이나 가족관계등록부, 유학준비 서류 등 모든 일련의 서류는 본인이 아니면 발급받을 수 없는 것으로, 개인신상에 대한 그러한 방대한 정보를 가질 수 있을만한 기관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보면 국정원이 그런 내용을 흘리고, 또 제가 청와대 비서실장 할 때에도 (국정원이) 그런 정보보고를 많이 하더라"며 "국정원은 현재 정치에 개입하고 있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혼외자식 의혹에 대해선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부적절한 일"이라면서도 "처음들은 얘기로, 사실 여부를 모르겠다. 인사청문회 때 경쟁자 등 내부자 고발이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선 거론된 게 일절 없었고, 만약 민주당이 제보를 받고 질문하지 않았다면 그 제보자가 그대로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한길 대표 간의 회담 개최 문제에 대해 "김 대표로선 할 얘기를 다 하고, 박 대통령은 잘 결정해 합의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면서도 "제가 만약 당 대표라면 단독회담을 구걸하지 않겠다. 야당을 이렇게 무시하고 철저히 배제한다면 우리도 그대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hanksong@yna.co.kr
사탕하나 2013.09.10.14:14
한 댓글알바가 국정원서 억돈 이체받고 딴곳에 분배잔스데 아마 서류상로 알바총책이라 속켜 공금루 휑령슬드.댓글년우 아이디가 수백개 넘슴강 단지 추적 피기윔아니 가짜 알바비 착복련 수작이륻.알바비도 서류상로만 300만이지 실젱 50만쯤 주고 나머지룽 국정원직원들가 착복슬드.심리전단장우 편지루 보먼 댓글년루 부하직원아니 은인처럼 여기더데 아마 심리전단전체가 대규모 휑령사업루 벌이다가 댓글년사건루 스스 트트리고 사전엥 민주당서 크돈받고 사중엥 휑령증거지우고 사후엥 새누리당서 크돈받슬드.사기쿤도둑놈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