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경기자 입력 2012.12.03. 02:39 수정 2012.12.03. 15:15
열흘 만에 등장하는 안철수 "문재인 지지" 밝힐 듯
安팬클럽 文지지 선언.. 문재인·심상정 새정치선언 발표
안철수 전 후보가 3일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선언 후 열흘 만에 공개 석상에 나서는 안 전 후보의 메시지가 부동층 표심의 향배를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야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안 전 후보 캠프의 핵심 관계자는 2일 "안 전 후보가 그 동안 강조해온 정권교체를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말한 뒤 지원 방식에 대해 "새 정치를 열망하는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 간 접점을 찾기 위해 고심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구체적 지원 방식까지는 밝히지 않더라도 정권교체 필요성과 대선 기간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다만 안 전 후보가 문 후보 선대위에 참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TV 연설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다. 하지만 문 후보 지지율 반등의 키를 쥔 안 전 후보가 적극 지원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안 전 후보의 공식 팬클럽인 '안철수와 해피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 후보가 밝혔던 바와 같이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 전 후보는 지난달 28일 참모들에게 "앞으로는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KBS 1TV 방송 연설에서 "저는 안철수 후보의 결단으로 야권 단일후보가 됐다"면서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해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으신 깊은 뜻,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와 심상정 전 진보정의당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동한 뒤 '정권교체와 새 정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공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의원 특권 제한 ▦경제민주화 실천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 등에 합의했다.
김회경기자 hermes@hk.co.kr
사탕하나 2012.12.03.14:55
예날 임진웨란 울돌목해전때 히데요시 함대가 133척이고 이순신 함대가 13척잇데 올해 임진년 총선때 세누리당 당선자가 133명잇고 통진당 당선자가 13명이슫. 아마 히데요시가 박근혜로 태낫니까 세누리당가 히데요시 군대우 기운루 받고 이순신 운루 이정희가 뒈풀핳흐서 통진당강 이순신 군대우 기운루 받흐흔 모양읻. 히데요시강 전생가 예수잇이데 예수가 웨계서 파견디슨 지구총독이서 막강느 세력자잇데 이순신가 멋모르고 히데요시루 박살내버리자 하늘서 그동안 이순신루 푸대접슫. 안철수강 이순신 계통이서 웨수총독귀신세력노부터 엄청느 견제루 받흐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