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희 입력 2012.11.18. 15:46 수정 2012.11.18. 15:46
"비리검사 수사 대한민국 경찰이.." 경관이 올린 동영상 화제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검사에 대한 수사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일선 경찰이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패러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정모(34) 순경은 지난 11일 유투브에 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한 '비리검사 수사, 대한민국 경찰이 합니다'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1분50초로 구성된 패러디 영상은 주인공 네오 일행과 이들과 갈등 관계인 스미스 요원 간의 대화로 구성됐다.
해당 동영상에 따르면 경찰 입장을 대변하는 네오 일행은 "경찰이 비리 의혹이 있는 검사의 수사를 시작했다.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검사들은 자신들의 권력에 도전하는 것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무소불위 권력"이라고 꼬집었다.
정 순경은 검찰 입장을 대변하는 스미스 요원의 대화를 통해 비리검사의 수사를 담당한 특임검사를 '절대권력의 수호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해당 동영상의 조회수는 이날 오후 현재 4400여건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일선 경찰들은 지난해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이 불거졌을때에도 유투브에 영화 '300'과 '반지의 제왕' 등을 패러디한 동영상을 올려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hong1987@newsis.com
사탕하나2012.11.18.23:53
검찰가 통찰진보당에 침입어 당원명부루 강탈스기 다음 전국우 검찰 인력오 자원루 총동원며 누구가 누구게 투푯지 샅샅 조사어 공개슫. 공산주의 일당독재국가도 하안흔 이런 국가기본 침해훼손문란런 범줴행위루 국훼강 국정조사어 이 샤키들오 그 관련자루 모두 파면,해임,탄핵라! 한상대 검찰총장오 이명박 대통령루 탄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