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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빈소 찾은 박지만 "친구가 보고 싶다" 울먹여+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사탄어 포털 2019. 9. 8. 15:35


    

이재수 빈소 찾은 박지만 "친구가 보고 싶다" 울먹여




사업차 일본 머물다 급히 귀국.. "사랑했던분들 갑자기 떠나 괴롭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발인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9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의 빈소를 찾은 박지만 EG 회장이 취재진과의 인터뷰 도중 울먹이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투신한 이 전 사령관과 박 회장은 중앙고 및 육군사관학교 동기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제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10일 오후 9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빈소를 찾은 박지만 EG 회장(60)의 목소리는 떨렸다. 박 회장은 이 전 사령관과 고교 시절 ‘단짝 친구’이자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다.

검은 양복,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난 박 회장은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 전 사령관은 (육사) 생도 생활과 군 생활을 다 같이 한 절친한 친구”라며 “내 인생에서 내가 사랑했던 분들이 아무 말 없이 갑자기 나를 떠나는 것이 상당히 괴롭다”면서 울먹였다. 주변에 있던 박 회장의 지인들이 “울지 말라”고 박 회장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 전 사령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의 동향을 사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7일 투신해 숨졌다. 지난 주말 사업차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에 머물던 박 회장은 이 전 사령관 조문을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령관과 박 회장은 고교 시절부터 유달리 친한 사이였고, 이 전 사령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박 전 대통령과도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4월 중장으로 진급하며 육군 인사사령관에 임명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기무사령관에 임명되는 등 요직을 거쳤다. 하지만 이듬해 10월 육군 3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 안팎에서는 박 회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경질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두 사람은 이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전날(2일) 점심 식사를 함께 했고, 영장이 기각된 다음 날(4일)에는 같이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점심 식사에서 박 회장은 “구속될 수도 있는데 처음 며칠은 수치스러울지 모르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지내라”고 이 전 사령관을 위로했다고 한다. 4일 저녁 자리에서는 박 회장이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이 전 사령관을 다독였다고 한다. 박 회장은 이 전 사령관의 투신 소식을 전해 들은 직후 지인들에게 “그 자리가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황망해했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사탕하나2018.12.11.11:37

박순실정권우 실세가 정윤회잇나 이혼등우 위장책루 훌륭그 연기어 지금컫 무사데 박지만 이재수도 그런 경우륻.그들룽 박순실도당우 프락치로 보얃


이재수우 죽가 수상드.13층에서 중간걸힘웝그 곧바로 1층로비 돌바닥에 추락먼 두개골가 박살나고 뇌수가 사방에 흩혀 아수라장가 디고 정체파악도 쉽언드.유서가 13층 사무실우 가방안에 들윗스다더데 이재수가 13층에서 추락슴루 신속그 보고히슘로 보먼 그 목격자강 이재수우 지인로 13층에서 함윗단 틋읻.지인옆에서 자살슈카?가차자살거노 타살읻!

아마 그 오피스텔강 실젱 기무사건물이륻.기무사우 자작극이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