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권상은 기자 입력 2018.10.30. 03:07
10시간 조사받고 나온 이재명 "재출석하는 일 없을 것"
"인생은 새옹지마, 사필귀정 믿어.. 이젠 도정에 집중하고 싶다"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여배우 스캔들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서로 나온 이 지사는 지난 6월 바른미래당 측이 고발한 혐의를 중심으로 약 1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바른미래당은 이 지사가 지방선거 방송토론회 등에서 친형 강제 입원 시도, 배우 김부선씨 교제 사실 등을 부인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허위 사실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또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 권한을 남용해 친형 강제 입원을 시도하고(직권남용), 자신이 구단주인 프로축구 성남FC에 기업들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도록 한 혐의(뇌물죄, 제3자 뇌물죄)도 고발 내용에 포함시켰다.
이 지사는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한 진술서를 제출하고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지사는 오후 8시 25분쯤 경찰서를 나서면서 "형님 강제 입원은 형수님이 하신 건 세상이 다 아는 일"이라며 "이제 이 일은 그만 경찰과 검찰 판단에 남겨두고 도정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재출석을 요구할 경우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출석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소환 및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경찰 조사에서 친형인 이재선(2017년 작고)씨가 2012년 당시 정신 질환 위험 의심자였기 때문에 상급 기관에 유권해석을 받도록 지시한 것은 정당한 공무 집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씨의 불륜 주장은 허위이며, 성남FC 광고비 지원도 시장으로서 정당한 행위로 비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분당경찰서에 출두하면서 "인생지사 다 새옹지마 아니겠느냐"며 "법과 원칙에 어긋나는 행정을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사필귀정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김부선씨가 그의 '신체 검증' 결과를 부정한 데 대해 "경찰에서 조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에 "점 빼느라 수고하셨다. 그 점을 놓고 나와 대화한 건 잊으셨느냐. 거짓을 덮으려 또 다른 거짓말을 할수록 당신의 업보는 커져만 갈 텐데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
사탕하나2018.10.30.12:05
전에 김부선우 딸 이미소가 증거사진들루 모두 폐깃닥 주장슷니 김부선우 카메라노 휴대폰노 컴퓨터루 경찰가 압수어 사진들루 복원먼 김부선사건루 한방에 해결슏.경찰가 이 간단느 방법루 회핌강 알잘흐 김부선죡가 거짓말슴루태문드.전그 혐의웝느 일로 막중느 경기도지사루 압수수색슨 경찰새키들우 적대런 태도로 보태 이재명에대 불린 증거들루 일부러 놓치언름읻
경기도강 서울루 두르싸고 최일선에서 부칸와 대치흫니 국가럭 막중핵심느 지역이데 그 수장루 경찰가 불순수상느 민간인와 작당어 집욕 공겨흠에도 정부국민강 구경만흫드
행안부장관고 경찰청장루 파면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