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익 입력 2012.11.11. 18:18 수정 2012.11.11. 18:18
"시간없다", 文-安 고비마다 직접 등판
[이데일리 박수익 나원식 김인경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고비 때마다 직접 등판하면서 야권단일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두 후보의 채찍질 속에 양측 캠프는 12일부터 최대 변수인 '룰'협상에 착수한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11일 정오께 직접 전화통화를 갖고 단일화 협의를 위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방식협의팀 등 3개팀 추가 구성에 합의했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6일 단독회동을 통해 단일화의 물꼬를 텄다. 이후 첫 협상목록인 새정치공동선언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전체적인 단일화 일정이 시간에 쫓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또 한번 직접 나서 추가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후보들의 결정에 따라 각 캠프 실무진들은 각각 경제복지정책 2명, 통일외교안보정책 2명, 단일화방식협의팀 3명씩으로 팀을 구성해 빠르면 내일부터 협상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단일화 논의를 위한 총 4개의 실무팀이 본격 가동된다. 가장 먼저 시작한 새정치공동선언팀이 단일화의 대원칙과 정치공약과 담고, 2개의 정책협의팀은 각 분야 각론을 조율한다. 단일화방식협의팀은 단일화로 가는 마지막 고비인 '룰'을 논의한다. 정책협의는 양측 공약의 공통분모가 많아서 큰 이견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화 룰의 경우, 실무협상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한다면 두 후보가 직접 나서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가진 종합정책 발표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주어지는 핵심과제는 경제·안보·새정치"라며, 현재 진행 중인 새정치선언 외에 경제개혁과 안보평화를 위한 공동선언도 추가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문재인 후보 역시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가진 정책발표회에서 "양측이 빠른 시일내 정책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 후보 캠프가 지난 8일부터 가동한 새정치공동선언 협상은 지금까지 총 4차례 진행하며, 국민연대의 구체적 방식 등에 관한 막바지 의견을 조율중이다.
두 후보 캠프 대변인들은 "상당부분 정리가 됐고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한 논의와 성안작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르면 12일 공동선언에 합의하고 후보들이 직접 발표하는 방식을 통해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익 (park22@edaily.co.kr)
사탕하나2012.11.11.23:36
안철수 쪽강 방심먼 안딛. 민주당강 등록몯흐먼 치명런 손해루 입니 안철수가 양보안흐먼 일단 등록전 단일화엥 안 응드고 보얃. 사실상 등록전 단일화강 업슫. 안철수강 10명이상이른 무소속 틈에 끼어 후미진 곳에 위치하먼 승산가 업스니 등록 때 정당후보로 2번나 3번루 꼭 차지얃. 러려먼 먼저 3당 통합당와 소단일화어 3당후보루 딤가 필수드. 대단일화 2번후보나 소단일화 3번후보로 나가서 정치혁신우 3세력루 형성야만 정권교체우 태풍루 일키쉳.
시간가 업스. 철수강 빠륵 정희랑 손잡고 대단일화오 정권교체에 힘루 모으가야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