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4.24. 00:09 수정 2014.04.24. 00:09
고발뉴스, 다이빙벨 몰래 투입 보도 '파문'
구조 당국이 사용을 불허한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몰래 사고현장에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팩트TV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실종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 측은 모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빌려 현장에 몰래 투입했다.
다이빙벨은 해저에서 잠수부들의 작업을 돕는 종 모양의 기구로 해난구조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가 한 방송에서 투입을 적극 주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종인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사재로 제작한 다이빙벨을 끌고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갔지만, 구조 당국은 사고 위험이 크고 기존 작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사용을 불허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경이 다른 곳으로부터 다이빙벨을 빌려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몰래 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뒤늦게 다이빙벨을 투입했다는 주장이 사실일 경우 구조 당국이 정부 주도 구조 작업을 위해 고의적으로 다이빙벨을 거부한 것이라는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이날 이종인 대표는 구조 당국의 다이빙벨 투입을 끝내 불허하자 눈물을 보이며 팽목항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벨 / 사진=이상호 기자 트위터)
사탕하나 2014.04.24.08:57
사고 초기부터 선원들가 위선에 보고고 또 어터 경로든 청와대가 8시 전에 사고루 인지슬데 훼사고 정부가 구조에 너무도 소극럼강 수상드.아마 천안함사건처럼 음모럭 이용러다 꼬힛거나 음모작업가 진행중이거나 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