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입력 2018.05.29. 18:49 수정 2018.05.30. 07:38
靑 "사실 아니다" 비판에 TV조선 "진실 밝혀질 것" 반박(종합)
29일 김의겸 대변인, 조선일보·TV조선 보도에 논평
"정부 비판 언론 자세이지만 최소한 사실 확인이 전제돼야"
TV조선 측 "청와대 대변인 성명 지극히 이례적" 반발
김 대변인이 문제점을 지적한 보도는 △“한미 정상회담 끝난 날, 국정원 팀이 평양으로 달려갔다”(조선일보, 5월28일) △“풍계리 갱도 폭파 안해...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TV조선, 5월24일) △“북, 미 언론에 ‘풍계리 폭파’ 취재비 1만달러 요구”(TV조선, 5월19일) 등 크게 세 꼭지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비수 같은 위험성을 품고 있는 기사들”이라고 비판하면서 “TV조선의 보도대로라면 북한은 상종하지 못할 존재다.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거액을 뜯어내는 나라가 돼버리고 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국익과 관련한 일이라면, 더구나 국익을 해칠 위험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점검하는 게 의무라고 생각한다. 연예인 스캔들 기사에도 적용되는 크로스체크가 왜 이토록 중차대한 일에는 적용되지 않는 겁니까?”라고 반박했다.
TV조선 측은 ‘청와대 논평에 대한 TV조선 입장’이라는 입장 자료에서 김 대변인의 주장을 반박했다.
우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문제삼은 TV조선의 ‘北, 미 언론에 취재비 1만달러 요구’ 기사는 복수의 외신 기자를 상대로 취재해 보도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증언한 취재원과의 대화 녹취록과 이메일도 보관하고 있다. 민감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고 취재원 보호를 위해 현재로선 공개하지 않을 뿐이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풍계리 갱도 폭파 안해...연막탄 피운 흔적 발견’을 마치 TV조선이 정규 뉴스 프로그램에서 내보낸 정식 리포트인 것처럼 인용했지만 그렇지 않다”며 “당시는 5월 24일 늦은 밤 트럼프 대통령의 미북정상회담 취소 서한 발표로 보도본부가 특보 준비를 위해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각종 미확인 첩보와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온라인뉴스팀의 착오로 그같은 문구가 온라인에 10여분간 노출됐다가 발견 즉시 삭제됐다. 또 즉각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사탕하나2018.05.30.10:52
외교부가 나서서 해명른 사항에대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언론사와 육박전듯 설침가 구조럭 잘몯드.지금 부칸고 남북관계에댄 음모악의런 소문들우 원천강 메국일니 정부고 언론강 휘둘히마고 국정원강 메국간첩들우 범죄루 색출처벌얃
정부가 부칸노 메국에대 강경화 발언가 필요먼 강경화 외교장관루 이용얃.강경화장관강 여자라서 자연그 위협공격성가 약화니 극심느 충돌루 피며서도 외국에 우리우 태도자세루 분명화키슘읻.부칸우 외교관들우 강경화발언가 메북회담루 망칫단 평가도 윗나 사실응 노련느 외교관들가 지뢰루 미리 트트리슴이니 공로가 큳.외교관 프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