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기자 입력 2017.05.05. 11:57 수정 2017.05.05. 12:23
당 지도부와 이상기류(?)..시험대 오른 '홍준표 리더십'
[the300]벌써부터 차기 당권 경쟁(?)..당내 장악력 약해질 가능성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the300]벌써부터 차기 당권 경쟁(?)…당내 장악력 약해질 가능성]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리더십이 대선을 앞두고 시험대에 올랐다. 바른정당 탈당의원 13인의 복당문제와 징계받은 친박계 의원들에 대한 일괄 징계해제 문제를 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면서다.
당 안팎에선 홍 후보가 제안한 ‘탈당파 일괄복당’ ‘친박계 일괄사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홍 후보의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 후보는 지난 4일 경북 안동 유세에서 “이제 모두 용서하고 하나 돼 대선을 치르기 위해 친박들의 당원권이 정지되고 이런 것들 다 용서하자”며 “바른정당에서 다시 들어오려하는 사람들 다 용서하자”고 밝혔다.
그는 “친박 중에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문제가 있었다”며 “지금 나갔던 이정현, 정갑윤,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다 용서하는 게 맞다”며 “당 지도부에 요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바른정당에 나갔다 복당하는 분들도 우리 안동시민 여러분이 다 용서하고 복당시키는게 맞지 않겠냐”며 “오늘이라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서 이 절차를 정리해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탈당한 바른정당 의원들과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을 지고 당에서 징계를 받은 친박계를 모두 끌어안겠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당내 화합·보수대통합을 명분으로 내세운 홍 후보의 바람과 달리 당내 계파갈등은 더 심해지는 분위기다. 당내에서는 이미 “홍 후보의 발언으로 유승민 후보가 동정표를 받고 있고 박 전 대통령 지지세력은 떠나고 있다”며 “실패한 전략”이라는 말이 들린다.
홍 후보가 제안한 비상대책회의는 하루가 지난 이날까지도 열리지 않고 있다. 당 지도부는 비대위 소집여부를 두고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핵심 당직자는 “홍 후보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사전 교감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한 것 같다”며 “비대위 소집여부의 최종 결정은 정 원내대표가 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탈당파 일괄복당·친박계 징계해제를 두고 홍 후보와 지도부 간의 이상기류가 흐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홍 후보는 이날 강원도 속초유세를 마친 뒤 ‘비대위 소집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비대위가 열리지 않을 경우 홍 후보의 당내 장악력이 약해지고 리더십은 흔들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홍 후보가 유세현장에서 공표한 것을 비대위가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다.
한국당 당직자는 “지도부에서 아직 논의중이지만 비대위가 열리지 않는다면 대선이 끝나기도 전에 차기 당권경쟁을 위한 이합집산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사탕하나2017.05.05.15:18
디지라!
박근혜! 디지라!
문재인! 디지라! 홍준표!
초불대선로 박순실문근혜 도당우 몰락해체가 확정먼 우리나라강 위댄 도약우 시대루 맞나륻.홍준표가 이름대로 4프로로 표가 큭 줄먼 새누리잔당강 패가망신르나 보수세력강 완전 새출발흔 계기가 디륻
문재인강 30프로츰 얻르데 더 얻어도 어차피 대통령강 문제인가 아니니 약속대로 정계은퇴먼 더불어당강 오힐 활력에 넘치며 회춘륻.그동안 문제인야당강 사쿠라프락치당이슫
박문도당강 안철수표루 홍준표게 붙키흔 불정선거루 자행르니 언론국민강 철저 감시고 만약 홍준표가 10프이상 얻먼 재개표루 실시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