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입력 2016.04.04. 05:15 수정 2016.04.04. 20:55
[여론조사] 수도권 與 후보, 야권 분열 '반사이익'
[앵커]
YTN 여론조사 결과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에서 야권 후보들의 난립으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야권 후보들 간 막판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 갑은 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야권 후보가 대거 출마해 전형적인 '1여 다야'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구상찬 31.8, 더민주 금태섭 26.9, 국민의당 김영근 11.6%로, 구상찬, 금태섭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야당 후보 3명이 출마하면서 구상찬 후보에게 다소 유리한 판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서 4번 당선된 민주당 신기남 후보의 지지율도 11.6%로 나타나, 야당 후보 3명의 지지율을 단순 합산하면 50%를 넘습니다.
경기 고양 을에서는 새누리당 김태원 37.9, 더민주 정재호 31.4, 국민의당 이균철 8.7%였습니다.
역시 새누리당과 더민주 후보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야당 후보 2명의 지지율을 합치면 오차 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게 됩니다.
경기 시흥 갑의 경우 새누리당 함진규 39.2, 더민주 백원우 30.3, 국민의당 임승철 7.4%로, 야당 후보 2명의 지지율을 더하면 새누리당 후보를 상대로 오차 범위 내 추격권에 들어가게 됩니다.
야권 연대에 성공한 지난 19대 총선에서 5%p 이내 득표율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수도권 지역구는 모두 31곳에 달했습니다.
20대 총선이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막판 단일화 여부가 각 당의 수도권 성적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서울 강서갑 조사 표본 : 504명 (가중전)
경기 고양을 조사 표본 : 504명 (가중전)
경기 시흥갑 조사 표본 : 503명 (가중전)
▶[YTN·엠브레인] 서울 강서갑 총선 여론조사 보고서 보기
▶[YTN·엠브레인] 경기 고양을 총선 여론조사 보고서 보기
▶[YTN·엠브레인] 경기 시흥갑 총선 여론조사 보고서 보기
사탕하나 2016.04.04.13:11
반야당런 언론들가 연일 더민주당루 편들며 야권단일화루 촉굼강 수상드.여당루 편들흔 언론들가 야권단일화루 외치며 오힐 야권갈등루 조장고 단일화가 웝먼 필패단 여론조사 조작로 후보들루 기죽켜 나중에 근헤국정원우 개표조작에 항거른 엄두루 내몯키린 수작이륻.이번에도 박그년정권강 상습럭 개표조작루 자행르나 지금우 언론플레이루 보니 반민주 언론고 죄인종인놈 세력강 철수국민당만 비난며 개표조작루 묵인름가 펀드.야권국민강 가차 여론조사에 농락마고 선거후 재개표신청 전략루 짜놓얃.일단 후보간 단일화탱 패배시 재개표신청루 의무화어 재개표루 자동화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