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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3.3% "북 변화 긍정적"..정상회담서 '비핵화' 의제 다뤄야+사탕하나 다음뉴스댓글

사탄어 포털 2019. 9. 7. 15:15

 

    

국민 73.3% "北 변화 긍정적"..정상회담서 '비핵화' 의제 다뤄야




언론진흥재단, '남북 정상회담 및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사진=자료사진)
최근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남북 합동공연 등을 통해 보여준 북한의 행동 변화에 대해 국민 73.3%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다뤄야 할 의제로 국민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25일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 및 통일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른 결과이다.

◇ 남북 정상회담 인지도 87.3%…연령대 높을수록 인지도 높아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사전에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3%가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12.7%는 정상회담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인지도가 달랐다. 정상회담 개최를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0대의 경우 76.7%, 30대 87.0%, 40대 84.8%, 50대 93.7%, 60세 이상 94.8%로서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남북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조사대상의 75.3%였고, 24.7%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연령대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좋아질 것'(54.3%)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42.5%)

시민들이 생각하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다루어져야할 의제에 대해서는 7가지 의제를 제시하고 복수 응답을 받았다. 응답자들은 이 7개 의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82.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다음 의제로는 '종전 협정'(35.1%), '이산가족 상봉'(28.9%), '남북정상회담 정례화'(18.3%), '남북 경협'(17.4%), '민간교류 확대'(14.0%), '금강산 관광 재개'(4.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의 78.8%가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 54.3%가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매우 좋아질 것 9.5%, 좋아질 것 44.8%)이라고 답했다. 42.5%는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3.2%는 나빠질 것(매우 나빠질 것 1.1%, 나빠질 것 2.1%)이라고 했다.

◇ 남북 관계에 영향력 있는 주변국으로 미국 61.5%, 중국 36.0%

5월말 또는 6월초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0%가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 22.0%는 모른다고 답했다.

또 전체대상의 76.5%가 북미 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응답하였으며(매우 지지함 24.3%, 약간 지지함 52.2%),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23.5%였다(전혀 지지하지 않음 2.4%, 별로 지지하지 않음 21.1%).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55.6%는 비핵화에 대한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올 것(매우 그럴 것 10.1%, 약간 그럴 것 45.5%)이라고 답했다. 반면, 44.4%는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오지 않을 것(전혀 그렇지 않을 것 5.6%, 별로 그렇지 않을 것 38.8%)이라고 답했다.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해 가장 영향력이 큰 국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5%가 미국이라고 답했으며, 중국은 36.0%, 러시아는 1.5%, 일본은 0.9%였다.

◇ 한반도 평화(46.9%)와 경제 성장(27.6%) 위해 통일되어야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전체대상의 70.1%가 그렇다고 답했다.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조사대상자들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46.9%), '국가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27.6%), '단일국가(같은 민족)이었기 때문에'(15.2%), '정치·군사적 강대국이 되기 위해'(10.4%) 등의 순서로 그 이유를 선택했다.

부정적인 응답자들은 '통일로 인한 사회적 혼란'(36.3%), '통일 비용 부담 등 경제적 문제'(34.7%). '현실적으로 불가능'(23.1%), '문화적 차이 극복의 어려움'(5.9%) 순으로 이유를 선택했다.

최근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남북 합동공연 등을 통해 보여준 북한의 행동 변화에 대해 전체대상의 73.3%는 긍정적(매우 긍정적 22.9%, 약간 긍정적 50.4%)라고 답하였다.

◇ 응답자 74.1% '북한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는 보도 필요'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필요한 언론보도에 대한 질문을 위해 여러 진술문의 답변을 제시한 결과, 절대 다수인 74.1%가 '북한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는 보도'를 택했다.

그 다음으로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는 보도'(72.0%), '해외 전문가들의 평가에 대한 보도'(71.9%), '미국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는 보도'(71.2%)가 뒤를 이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시민들은 언론을 통해 북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가장 원했으며, 중국과 미국 등 주변국의 입장 및 해외 전문가의 평가 등 해외 시각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도 얻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비핵화 사례 관련 보도'(69.8%) 및 '국내 전문가들의 해설 보도'(64.9%)에 대한 수요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대 이상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설문조사 전문업체인 ㈜마켓링크(서베이링크)의 패널에서 성별, 연령별 및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할당해 모집했다.

실사는 2018년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응답률은 16.3%(이메일 발송 8000건, 최종 응답 완료 1071명)이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이슈> 4권 4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사탕하나2018.04.25.13:47

부칸핵문제강 핵보유국 놈들우 책임읻.나만강 부칸핵문제에 키들마고 핵보유국 오강게 맡키라

이번에 부칸핵폐기에 맞춰 핵감축루 실천언흔 핵보유국 오강새키들강 하늘우 응징루 받륻.잇라엘,인도,파킷탄도 부칸와함 핵폐기루 실천거라


나만가 부칸에대 핵문제루 언급먼 부칸강 메군문제루 언급슈밬웝데 두경우 모두 메국우 소관사항이니 남북한강 들러리로 전락고 메국놈들우 농간횡포에 휘둘히딛.남북회담에성 핵문제고 메군문제루 아예 배제킴가 자주러고 주도럭 회담루 성공키슌 비결읻.핵문제고 메군문제루 사강에 맡키먼 놈들강 우리 남북한루 더이상 하수인로 취급몯륻